클라우드컴퓨팅이란
인터넷을 통해 컴퓨팅 리소스(서버, 스토리지, 데이터베이스, 네트워크등)을 임대하는 방식을 의미한다.
기존에는 컴퓨팅 리소스를 확보하기 위해 물리적인 장비나 서버를 구매하여 직접 구축하는 온프레미스 방식을 사용했는데, 해당 방식은 초기구축비용과 IT리소스가 낭비되는 문제가 있었다.
하지만 클라우드 컴퓨팅을 사용하면, 물리적인 장비나 서버를 직접 구축하지 않고 인터넷을 통해 IT자원을 임대하여 사용할수 있기 때문에 위와같은 문제를 해결할수 있다.
온프레미스: IT 자원을 직접 구축하여 사용하는 방식
클라우드 컴퓨팅: IT 자원을 임대하여 사용하는 방식
왜 클라우드 컴퓨팅을 사용해야 하는가
클라우드 컴퓨팅은 온프레미스 방식에 비해 신속성, 탄력성, 비용절감이라는 이점이 있다.
신속한 배포
온프레미스 환경에서는 하드웨어를 구매하고 설치하여, 네트워크를 구성하는데 수주 혹은 수개월이 시간이 걸리지만, 클라우드 컴퓨팅을 사용하면 몇 분안에 필요한 인프라를 설정하고 배포할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탄력적인 자원관리
온프레미스 방식에서는 수요가 줄어들어 필요이상의 리소스를 낭비하거나 수요가 급증할때 리소스가 부족해 서비스에 차질이 생기는 문제가 발생할수있다. 이때 클라우드 컴퓨팅에서는 자원을 탄력적으로 추가하거나 삭제하여 관리할수 있다.
비용절감
클라우드는 IT 자원을 임대하여 사용하기 때문에 온프레미스 방식에 비해 초기비용이 거의 들지않는다. 또한 낭비되는 리소스를 삭제하여 비용을 절감할수 있다.
참고
클라우드가 초기비용은 들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온프레미스보다 클라우드방식이 더 많은 비용이 든다는 이야기도 있다. 따라서 온프레미스와 클라우드를 비용효율을 고려하여 동시에 사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으로 보인다.
클라우드 서비스 종류
클라우드 서비스의 종류는 클라우드 공급자(CSP)가 어디까지 관여하느냐에 따라서 분류된다.
IaaS(Infra as a Service)
제 3자가 인프라 서비스까지 클라우드를 통해서 제공하는 방식이다. 여기서 의미하는 인프라는 서버, 네트워크, 스토리지등의 하드웨어 영역과 가상화 기능이 해당된다.
따라서 인프라 서비스는 클라우드 공급자(CSP)가 서비스를 제공하고, 나머지는 클라우드 사용자가 관리한다.
PaaS(Platform as a Service)
제 3자가 플랫폼 서비스까지 클라우드를 통해서 제공하는 방식이다. 클라우드 사용자는 별도의 플랫폼을 구축하지 않고 애플리케이션을 개발및 관리한다.
SaaS(Service as a Service)
제 3자가 소프트웨어 서비스까지 클라우드를 통해서 제공하는 방식으로, 클라우드 사용자는 애플리케이션 영역까지 클라우드 공급자(CSP)가 제공한다.
as-a-Service는 제 3자가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의미로 여기서 제 3자는 클라우드 공급자(CSP)를 의미한다.
참고자료